[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파티시에 유민주가 '카트 쇼 2'에서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카트 쇼 2'는 셰프 특집으로 꾸며져 레이먼 킴과 유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민주는 등장과 동시에 '카트 쇼 2' MC들의 시선을 끌었다. 뛰어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던 것이다.

특히 유민주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개인 카페를 갖고 있어 이태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남동 김태희'라 불리기도 했다. 이에 '카트 쇼 2' MC인 모델 이소라 또한 유민주를 "'한남동 김태희'라 불리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소라는 "'이태원 수애' '같다. 수애 씨 느낌도 있다"고 했다. 정작 유민주는 "부끄럽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유민주는 SNS에서 자신을 따르는 여성 팬이 많은 것에 대해서도 "제가 다른 게 아니라 댓글을 잘 달아준다. 그래서 친근하게 팔로우를 해주시는 것 같다. 그렇게 스타도 아니다"라고 겸손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유민주는 미모가 전부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만의 디저트 요리 실력으로 '카트 쇼 2'를 달궜다. 유민주는 실제 망고 퓌레를 이용한 망고 코코넛 케이크와 색감과 식감이 남다른 레드벨벳 케이크 등을 가져왔고 시식을 권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유민주는 미모 때문에 남성 손님이 많지 않냐는 질문에 "사실 대로 말씀드리겠다. 카페 근처에 대기업들이 몇 군데 있다. 거기에 계셨던 남성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일대 카페에 여성 사장이 저밖에 없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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