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13일 "2015년 설립 이후 줄곧 함께해 온 류수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믿어준 류수영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함께 동행하며 배우로서 계속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아버지가 이상해' SBS '착한마녀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탄탄한 연기력에 특유의 젠틀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더해져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단면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친근함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류수영은 9월 중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 패밀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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