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 측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17일 공개했다.

먼저 이번 'GMF 2018'은 매년 봄과 가을 시즌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 이하 'H.A.N.D')'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그간 6회를 거듭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H.A.N.D'는 올해 'GMF 2018' 안에 '핸드 존(HAND ZONE)' 형태로 들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인생샷 명소' '획기적인 이벤트' '여행 콘셉트 페스티벌' 등 젊은 페스티벌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H.A.N.D'가 이번 'GMF 2018'에 함께하며 어떤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GMF'의 자랑인 '플레이존'을 비롯해 사일런트 디스코로 알려진 '고스트 댄싱',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될 전망이다. 주최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GMF 2018'이 열리는 올림픽공원 한얼광장, 88잔디마당,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88호수 수변무대, 핸드볼경기장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가득 채워지며 단순한 공연의 연속이 아닌 'GMF 2018'만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가수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로꼬, 로이킴, 멜로망스, 보아, 볼빨간사춘기, 소란, 스윗소로우, 어반자카파, 윤하,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헤이즈 등 현재까지 48팀이 출연을 확정지은 'GMF 2018'은 20일 대망의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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