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명당' 측이 2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15분 기준 '명당'(감독 박희곤·제작 주피터필름)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명당' 측은 감독과 배우의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숏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숏에는 '200' 모양의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든 채 숫자 '2'를 연상케 하는 브이 포즈는 취한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박희곤 감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까지 더해져 탄생한 웰메이드 사극 '명당'은 개봉 3주 차에도 흥행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1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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