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강경헌이 '불타는 청춘' 가을 여행 촬영 후기를 밝혔다.

강경헌은 10일 새벽 개인 SNS에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촬영 현장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9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 173회 촬영 현장 뒷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강경헌은 '불타는 청춘' 멤버인 코미디언 송은이, 배우 이연수와 함께 설거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강경헌은 "행복한 가을여행 다녀왔다. 일교차 심해서 감기도 걸리고, 발에 밤 가시도 찔리고, 집에 와서 다섯 개나 뽑았다. 그래도 너무 좋았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라"라며 소감글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청춘' 173회에서 청춘들은 가을을 맞아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떠났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혜림이 새 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혜림은 평소 절친한 가수 김완선의 마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김혜림의 히트곡을 함께 부르며 그를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강경헌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