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

여자친구는 10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메모리아(Memoria)'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메모리아'를 포함해 '밤(Time for the moon night)'의 일본어 버전과 각각의 Inst버전 등 총 4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메모리아'는 '밤'의 대칭이 되는 '낮'을 콘셉트로 새롭게 서술한 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아련하고 청순한 매력을 담아냈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모리아'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공개해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미래를 향해 곧장 전진해 가는 모습을 여자친구의 '파워청순' 콘셉트로 그려냈다. 양팔을 시곗바늘로 표현한 '메모리아 댄스'는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메모리아' 발매 이후 13일 도쿄, 14일 오사카에서 오리지널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갖고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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