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패션 인플루언서 겸 기업인 임지현이 SNS 이벤트를 벌이며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12일 오전 임지현은 개인 SNS를 통해 이모티콘 이벤트를 벌였다. 자신이 사용한 표정 이모티콘이 인기를 끌자 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한 것이다.

특히 그는 이벤트 과정 중에 자신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이에 팬들이 임지현의 이름을 일제히 검색, 이벤트에 참여하며 임지현을 실시간 검색어로 만들었다.

이와 관련 임지현은 다시 SNS를 통해 "잠시만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아니 살다 살다 이런 일이"라는 글을 덧붙여 기쁨을 토로했다.

임지현은 온라인 의류 전자상거래 업체 부건에프엔씨의 상무다. 그는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함께 온라인 의류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임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