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tvN 측이 '홍자매'로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신작 편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TV tvN 측은 12일 티브이데일리에 "아직 '홍자매'의 신작 편성을 논의한 적 없다. 모든 방송사들이 그렇듯 편성을 검토할 수도 있지만, 현재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전지현이 드라마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신작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차기작으로 영화를 할지, 드라마를 할지도 결정된 바가 없다. 내년쯤 좋은 작품으로 복귀를 할 예정"며 출연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2017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 이후 6월 공식적으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올 1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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