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과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이 결혼한다.

1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이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 예비부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촬영엔 개그맨 동료들인 정해철 박소라 정진영 서태훈 김정훈 김태원 임우일 정승환 홍훤 류근일 이문재 이상훈 홍나영이 함께했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동료들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웃고 있다.

김혜선은 앞서 지난 4월 개그맨 안소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 소식이 처음 전해졌다. 예비신랑은 독일 유학 중 만난 스테판 지겔이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댜음 달 3일 치러질 결혼식의 사회는 미정이며, 축가는 KBS 26기 공채 개그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결혼 후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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