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바꼭질' 이유리♥송창의, 이종원과 오붓한 식사 포착 |
| 2018. 10.13(토)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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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바꼭질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숨바꼭질'이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이유리와 송창의가 이종원과 함께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연출 신용휘) 25-28회 방송을 앞두고 민채린(이유리)과 차은혁(송창의) 그리고 민준식(이종원)까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민채린과 차은혁이 애정이 가득한 시선으로 눈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주보고 있는 눈빛에서는 상대방을 향한 설렘과 다정함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것은 물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를 든든하게 지켜준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를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다름 아닌 민준식이라는 사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극 중에서 대용품 역할을 하는 민채린의 곁에서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했던 양아버지 민준식이었기에 이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상견례를 연상시키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24회에서는 태산그룹 문태산 회장(윤주상)과 문재상(김영민)을 상태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민채린과 차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채린은 자신이 진짜 재벌가의 상속녀가 아닌 대용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아버지 문태산의 압박으로 시댁에서 쫓겨나는 동시에 메이크퍼시픽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문재상이 내연녀에게 비자금을 맡겨뒀다는 사실을 알아낸 민채린과 차은혁은 비자금 횡령이라는 카드를 쥐고 각각 이혼서류와 사직서를 내밀며 태산그룹의 뒤통수를 제대로 저격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때문에 앞으로 이 두 사람에게 어떤 앞날이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는 상황. 더욱이 지난 방송 말미에서 문재상은 민채린과 차은혁이 함께 있는 사진이 실린 신문 기사로 태산그룹을 벗어날 수 없도록 협박을 했기 때문에 이들의 앞날이 뭇 시청자들의 바램처럼 평온하게 흘러가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숨바꼭질'은 이날 밤 8시 45분 25-28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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