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화려한 음악 축제를 예고했다.

15일 케이블TV Mnet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MAMA' 티저를 공개했다.

'2018 MAMA'는 12월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2018 MAMA'의 콘셉트는 이카루스다. 그리스 신화의 이카루스를 재해석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강렬한 열정' '동경하는 것에 대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2018 MAMA'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의 공식 타이틀과 내용도 공개됐다. 먼저 한국에서는 본 행사의 시작인 '2018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가 펼쳐진다. 한국과 아시아 각 지역 신인 아티스트들의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일본에서 진행될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선택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시상과 무대가, '2018 마마 인 홍콩(2018 MAMA in Hong Kong)'에서는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시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티저 페이지에서는 지난 'MAMA'의 발자취를 비롯해 티저 영상, 공식 로고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번 '2018 MAMA'의 공식 로고는 도전, 열정, 꿈을 날개와 심장 그리고 우주로 형상화해 나타낸 것으로 이질적 요소가 모여 하나의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진취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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