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의 배우 류덕환이 업그레이드된 매력의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돌아온다.

케이블TV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극본 강은선·연출 김종혁) 측은 16일 4년 만에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돌아온 류덕환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한다.

'신의 퀴즈 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 시리즈는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으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OCN 시즌제 장르물로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덕환은 냉철함과 잔망을 오가는 온도 차 매력을 발산하며 돌아온 한진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한다. 사건 현장을 살피는 한층 날카로워진 눈빛이 범접할 수 없는 천재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기다린 시간만큼 깊이감이 더해진 카리스마가 한진우의 귀환을 확실하게 각인한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확신에 가득 찬 자신만만한 얼굴로 추리력을 풀가동하며 대체 불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신의 퀴즈 리부트' 제작진은 "한진우 그리고 '신의 퀴즈' 그 자체인 류덕환에게 싱크로율이라는 표현조차 필요 없을 정도"라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 깊어지고 성장한 류덕환이 그려낼 진화한 한진우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신의 퀴즈 리부트'는 '손 더 게스트(the guest)' 후속으로 1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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