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나마나나' 오늘(19일) 공개 |
| 2018. 10.19(금)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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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레이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엑소 레이의 미국 데뷔 앨범 '나마나나(NAMANANA)가 베일을 벗는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나마나나'는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레이가 작곡, 편곡에 참여한 11곡이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이 담겨 있다. 이번 타이틀 곡 '나마나나'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며, 앨범의 서막을 알리는 '디 어셈블리 콜(The Assembly Call)'은 웅장한 브라스와 서정적인 스트링 연주가 귀를 매료시킨다. 더불어 최면을 통해 상대방의 힘든 일을 잊게 해주고 진실된 서로의 모습을 만난다는 가사가 돋보이는 '레이 유 다운(Lay U Down)', 레이가 중국어 작사에 참여, 사랑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댄스홀 장르의 '세이브 유(Save You)', 거친 느낌의 랩과 멜로디컬한 보컬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어반 힙합 장르의 '홀드 온(Hold On)'도 매력을 더한다. 또한 독특한 느낌을 주는 플럭 사운드와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칼림바 사운드가 어우러진 밝은 분위기의 '띵 포 유(Thing For You)', 화끈한 사랑을 마파두부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어반 팝 장르의 '마포 토푸(Mapo Tofu)', 나지막한 내레이션과 오늘 밤 너는 나의 향기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가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플래이버(Flavor)'도 수록됐다. 이밖에도 이별 후 가장 사랑했던 순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영원히 그 순간에 머무르고 싶다는 가사가 애절함을 자아내는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신비한 매력을 지닌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어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어반 힙합 장르의 '타투(Tattoo)', 지난 5일 선공개돼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6개 지역 1위에 오른 '기브 미 어 찬스(Give Me A Chanc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11곡을 중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게다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 곡 '나마나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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