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모델 문가비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촬영 비화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문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최파타'에서 DJ 최화정, 쇼호스트 이민웅과 함께 '공유 라디오 좋아유'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최파타' 청취자들은 이날 문가비의 건강한 몸매를 극찬했다. 이와 관련 문가비는 "매일 런지 동작을 200개씩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을 언급하며 "'정글' 촬영할 때는 운동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문가비는 "다들 주무시고 바닥도 울퉁불퉁하고 컴컴해서 무서웠다"고 '정글'을 회상했다.

문가비는 "14세부터 운동을 시작하면서 매일같이 했다. 그런데 '정글'에서 운동을 매일 하긴 어려웠다. 태어나서 그렇게 운동을 안 한 게 처음이었다"며 "돌아와서 보니 근육이 빠졌더라. 다녀와서 평소보다 두배로 운동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