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감성 뮤지션’ 노티스노트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어웨이크 측은 19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노티스노트의 새 디지털 싱글 ‘Dancing Tree(댄싱 트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손으로 나무를 매만지며 교감해 편안한 감성을 선사했다. 또한 나무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비추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여인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유려한 안무로 표현, 감각적인 느낌을 배가시키며 오는 22일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신곡 ‘Dancing Tree’는 어쿠스틱 사운드 위주였던 이전 느낌에 신스 사운드를 새롭게 추가한 노티스노트 표 신스팝의 예고편이다. 긴 인트로와 독특한 곡 진행이 매력적인 곡으로, 노티스노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노티스노트는 지난 2013년 민트페이퍼의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브라이트)#1’ 타이틀곡 ‘횡단보도’로 데뷔해 우리의 생활 속 소박하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본인 만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표현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노티스노트의 새 싱글 ‘Dancing Tr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어웨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