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더 팬(THE FAN)'의 첫 방송이 확정됐다.

19일 SBS는 "새 예능 프로그램 '더 팬'이 11월 24일 첫 방송된다"며 팬 마스터 4인방의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을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한다.

앞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가수 보아,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합류를 결정한 바 있다. 팬 마스터 4명은 예비 스타들의 당락을 결정하는 역할이 아닌 그들의 매력과 스타성을 발굴해내고, 국민들의 팬심을 읽어내는 역할로 출연한다.

최근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더 팬'은 20일 첫 티저 예고를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첫 녹화부터 베일에 가려진 쟁쟁한 참가자들의 무대와 함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TOP 셀럽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음악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더 팬'은 'K팝스타' 시리즈를 연출한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 시리즈를 만든 김영욱 PD가 기획, 연출한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포맷 프로덕션 바니제이 인터내셔널도 공동 기획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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