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과 '진짜 사나이 300'이 '2018 KBO 포스트시즌' 경기 종료 시간에 따라 지연 방송하거나 결방된다.

19일 MBC 측은 "각각 8시 50분과 9시 55분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과 '진짜 사나이 300'의 방송 시간이 유동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방송이 확정될 시 류현경과 '토크 노마드' 멤버들의 일본 출국 현장부터 첫 만남까지 공개된다. 류현경은 남창희와 꿀 떨어지는 눈빛을 교환하며 적극적으로 명장면 재연에 임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류현경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파헤칠 하루키 '덕후'를 만나 하루키 소설에 대해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류현경과 멤버들은 영화 '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킬 빌'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하루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로 떠난다. 화면에는 일본 특유의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담길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또한 방송이 확정될 시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를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20kg 완전 군장을 하고 어둠 속 행군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토크 노마드' 류현경 편은 '2018 KBO 포스트시즌' 중계로 지연 방송하거나 혹은 결방될 경우 26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짜 사나이 300' 또한 다음 주로 방송이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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