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인기가요'에서 가수 아이유가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아이유의 '삐삐', 로꼬의 '시간이 들겠지'가 1위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이날 '인기가요' 1위는 아이유였다. 이로써 아이유는 '삐삐'로 음악방송 통산 3관왕에 올랐다.

다양한 컴백 무대들도 펼쳐졌다. 먼저 이홍기는 두 번째 솔로 앨범 '두 엔 두(DO n DO)'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쿠키즈(COOKIES)'와 수록곡 '옐로우(YELLOW)'까지 두 곡으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에이프릴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루비(the Ruby)'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예쁜 게 죄'와 '오 에 오(Oh-e-Oh)' 두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엘리스 소희의 솔로 데뷔 무대와, 소야, 김동한의 컴백 무대도 '인기가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NCT127, 소유, 스누퍼, 우주소녀, 에디킴, 드림캐쳐, 베리굿,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세븐어클락, 공원소녀, 디에이드, 샤플라, 박성연, 서지안, 루첸트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