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라미란이 마침내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만났다.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 측은 22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어제 강다니엘과 라미란이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라미란은 '주말사용설명서' 제작발표회에서 강다니엘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라미란은 "강다니엘은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시간 있을 때 쉬었으면 한다"고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주말사용설명서' 첫 방송에서 워너원의 음악방송 무대를 보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주말사용설명서'는 제대로 놀 줄 아는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뭉쳐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주말 활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