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진서연이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진서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김주혁 선배님과 함께 나란히 상을 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또한 진서연은 "영화 '독전'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우리 '독전' 팀 사랑합니다"라고 작품을 함께한 주변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22일 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남녀조연상은 고(故) 김주혁과 진서연에게 돌아갔다. 현재 임신 중인 진서연은 이날 시상식에 불참, 소속사 관계자가 무대에서 대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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