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가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매한 세븐틴 네 번째 미니 앨범 '올원(AL1)'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는 이날 새벽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울고 싶지 않아'는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슬픔'이란 주제 속 세븐틴만의 청량함을 잃지 않은 곡이다. 세븐틴은 ㅎ'울고 싶지 않아'로 음악방송프로그램에서 1위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또 세븐틴은 '올원' 초동 판매량이 19만 장을 넘기는 등 매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가요계 성장형 아이돌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지난 7월 발매한 5집 미니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는 초동 판매량 총 27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급 자체 성적을 세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가 수록된 '올원'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K팝 칼럼은 물론 영국 디지털 매거진 데이즈드로부터 호평 받는 등 해외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씬'(IDEAL CUT - THE FINAL SCENE)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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