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배우 신소율의 연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소율은 23일 오후 진행된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제작 하준사)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지철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면서도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치솟았다.

김지철은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그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미인' 등에 출연했다.

김지철과 신소율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올해 3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소탈한 연애로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철은 현재 연극 '아트'와 뮤지컬 '오디너리 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지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