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남다른 근육에 얽힌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룸'에서는 원호가 몸 근육을 만들기까지 걸린 긴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정형돈 데프콘은 "원호가 과거엔 이렇게 근육이 없었다"며 그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원호는 "저 때는 제가 대단한 줄 알았다"며 말을 더듬었다.

이어 원호는 평소에도 "차에서 전완근 운동을 항상 한다"며 "걸레를 짜듯 팔에 힘을 줘 움직인다"고 평소 몸을 단련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민혁은 원호의 근육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그룹 워너원과 같은 행사에 간 적이 있던 몬스타엑스. 당시 호텔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원호와 마주친 강다니엘은 그의 근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민혁은 "그 이후 강다니엘이 원호를 볼 때마다 몸을 만지며 인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22일 '아 유 데어(ARE YOU THERE)'를 발매 후 타이틀곡 '슛 아웃(Shoot Out)'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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