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둥지탈출3' 배우 이아현이 새신랑 유재명을 위한 부케 제작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과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아현은 유재명의 결혼식날 사용할 부케를 만들기 위해 꽃시장을 방문했다. 유재명은 앞서 21일 서울 모처에서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 바 있다. 이아현은 결혼 준비에 한창인 유재명에게 전화해 부케에 대해 세세하게 물었다.

유재명은 결혼 준비에 대해 묻는 이아현에게 "아직 드레스 입은 모습은 못 봤다"고 설명하며 "부케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둥지탈출3') 잘 보고 있다"고 이아현에게 안부 인사를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둥지탈출3' 잘 보고 있다고 한 거냐"고 놀라했다. 이어 그들은 "우리도 잘 보고 있다.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고 유재명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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