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한 잡지사는 한예슬과 함께 작업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브라 톱과 후드, 레깅스, 트레이닝팬츠로 일상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에슬레저 룩을 입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군더더기 없는 건강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반전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30대가 되니 삶이 롤러코스터 같죠. 아시다시피 올해는 더더욱"이라며 의료 사고를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월 한예슬은 개인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머물러 나를 망가지게 둘 수는 없었다. 더욱 건강에 집중하게 됐고, 매 순간을 즐기게 됐다. 앞으로 남은 30대의 시간들은 더 밝고 건강한 기운으로 채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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