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실시간 예능 퀴즈쇼 '헐퀴'가 온다.

케이블TV XtvN 측은 24일 새 예능프로그램 '헐퀴'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헐퀴'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상식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실시간 퀴즈쇼 프로그램과 달리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헐퀴'의 가장 큰 특징. 매회 1000여 명에게 15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지급하며 한 문제만 맞힌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뛰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코미디언 이용진이 MC를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MC 이용진이 강사로 변신해 기대감을 돋운다. 그는 믿음직한 표정을 지으며 '헐퀴'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퀴즈쇼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또한 이날 공개된 두 종류의 티저 포스터 각각의 "한 문제만 맞혀도 상품 탈 수 있는 퀴즈", "배경지식, 검색 없이 오직 센스로만 접근하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실시간 예능 퀴즈쇼 '헐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이라며 "주말 낮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는 특별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재미있고 신박한 예능형 퀴즈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 직접 퀴즈에 도전해 풍성한 상금과 선물을 얻을 수도 있지만 퀴즈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헐퀴'는 11월 4일 오후 12시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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