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가수 정준일이 첫 리메이크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선공개한다.

정준일은 2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1월 1일 베일을 벗는 새 리메이크 앨범의 선공개 곡 '아니야'를 공개한다.

'아니야'는 정준일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2014년 발표했던 곡을 새롭게 편곡해 다시 음악팬들 앞에 내놓는다. 마음과 다른 행동과 말을 하며 정작 해야 할 때를 놓치고, 후회하며 아파하는 어른들의 사랑을 그려낸 '아니야'를 4년이 흐른 현재 정준일이 또 어떤 감성으로 표현해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정준일은 11월 새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리메이크 앨범에는 '아니야'를 비롯한 총 8곡이 수록된다. 최근 정준일은 앨범 막바지 작업과 '겨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준일은 본격 컴백에 앞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아니야'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정준일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6일 밤 12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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