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과 서인국이 입을 맞췄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 8회에서는 장우상(도상우), 백승아(서은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교통사고가 나기 전 백승아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타있던 김무영(서인국)을 발견한 유진강(정소민)은 김무영만 사라진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다.

이에 유진강은 유진국(박성웅)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했고 "분명히 뭔가가 잘못됐다"고 토로했다. 유진국은 김무영의 행방을 찾으러다녔고, 유진강은 김무영의 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그를 기다렸다.

행방불명됐던 김무영은 고양이 밥을 주고 있던 유진강 앞에 나타났다. 그는 말없이 유진강에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바로 자리를 뜨려던 유진강을 붙잡고 "조금 더 있다 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진강은 "다신 보지 말자"고 싸늘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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