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777' 수퍼비 vs ODEE, 키드밀리 vs EK 빅매치, 팀탈락 발생할까 |
| 2018. 10.26(금)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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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단 두 자리만 남아 있어 긴장도가 고조된 가운데 강력한 실력자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 777)'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1차 경연 무대가 이어진다. 앞선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될 톱6를 가리는 본선 1차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초특급 게스트 도끼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무대를 압도한 김효은의 'XXL',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중을 열광케 한 나플라의 '물어'가 방송 이후로도 지속적인 화제를 모으며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팀 기리보이·스윙스의 ODEE와 팀 더 콰이엇·창모의 수퍼비가 맞붙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ODEE가 "멌있는 무기가 하나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과 수퍼비가 "정말 충격적인 걸 들고 와보겠다"며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팀 더 콰이엇·창모에 남은 유일한 래퍼인 수퍼비가 탈락할 경우 시즌 첫 팀 탈락이 될 수 있기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팀 딥플로우·넉살의 EK와 팀 코드 쿤스트·팔로알토의 키드밀리가 펼칠 대결도 주목된다. 딥플로우가 "모든 시즌을 통틀어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EK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또 키드밀리가 "워낙 대스타라 같이 무대 한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한 피처링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K 역시 팀 딥플로우·넉살에 남은 마지막 래퍼로 탈락할 경우 팀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큰 상황이다. 또 '쇼미더머니' 시즌 최초로 톱6로 선발된 래퍼들은 단체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단체곡은 스페셜 프로듀서가 직접 참여해 역대급 단체곡으로 평가될 만큼 대단한 무대가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무대에서는 톱6가 한 비트 안에서 공연하며 화합과 함께 새로운 경쟁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무려 절반의 래퍼가 탈락하는 본선 1차 경연에서 승리하고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될 톱6의 정체와 그들이 선사할 레전드 무대는 오늘(26일) 밤 11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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