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를 4DX로 만나볼 수 있다.

26일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감독 일라이 로스) 측은 4DX 상영을 확정하고 관람 포인트 영상을 공개했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오웬 바카로)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 속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마법이다.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 라이징 마법사 루이스의 각각 다른 개성이 드러나는 마법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포인트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집이다. 철갑기사 모형, 의자, 스테인드글라스 액자 속 그림 등 살아 움직이는 소재들이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포인트는 비밀의 시계를 찾아가는 황홀한 모험이다. 세상의 운명이 달린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 4DX를 통해 이색적인 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DX 개봉과 함께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영화의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4DX PICK 굿즈 패키지 상영회도 마련했다. 패키지 상영회는 다음 달 3일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에서 개최된다. 오는 3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