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 이수지, 송다은에 "평생 친구 생긴 것 같아 행복" [시선강탈] |
| 2018. 10.27(토)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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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트립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틀트립'에서 배우 송다은과 코미디언 이수지가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떠났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와 배우 송다은, 그룹 모모랜드 연우와 주이가 여행 설계 배틀을 벌였다. 이날 송다은과 이수지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에 방문했다. 거대한 사이즈의 카페에는 성을 비롯해 여러 아름다운 포토 스팟이 마련돼있다. 이에 이수지는 "가족, 연인 등 누구와 와도 좋은 곳"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 했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브라우니, 바나나 스플릿, 카페라떼 등 달콤한 디저트를 주문했다. 송다은은 "브라우니에 초코가 꾸덕꾸덕하게 다 들어가있다"며 좋아했고, 두 사람은 다른 디저트 메뉴들의 맛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둘째날 여행을 계획한 송다은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다. 또한 평생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더 행복하다. 반둥에 와서 부자가 된 것 같다. 다은, 수지, 영원할 것"이라며 진심 어린 문자를 보내 송다은을 감동케 했다. 송다은은 문자를 받고 "커플 성사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이수지와 송다은은 서로 끌어 안으며 자리에서 펄쩍 뛰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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