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신서유기5' 멤버들이 일본으로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에서는 지난 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기상미션의 결과와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신서유기5' 방송에서는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이 펼쳐졌다. 이 게임의 첫 번째 주자는 강호동이었다. 그의 미션은 육안으로 다섯 개의 라면을 구별하는 것이었다. 강호동은 완벽하게 다섯 개의 라면을 가려냈을 뿐만 아니라 이 라면을 모두 흡입하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민호가 투표용지를 다섯 장이나 갖게 돼 그 계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은지원의 요물 같은 촉이 제작진을 소름 돋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주 '신서유기5'에서는 홍콩에 이어 일본의 홋카이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과일로 변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녹화 당시 주제가 과일인만큼 멤버들은 술자리 게임으로 유명한 딸기게임으로 캐릭터를 결정했다. 오랜만의 몸게임에 창의적인 오답들이 속출하고, 다들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28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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