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선다방 가을 겨울 편' 인연을 찾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은 커플들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29일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가을 겨울 편'에는 결혼을 꿈꾸는 커플들이 등장한다.

이날 첫 번째 맞선 남녀는 연애도 일만큼 성공하고 싶은 자칭 '논산 촌놈' 고졸 사업가 남자와 사랑할 준비가 된 인쇄업체 직원 여자다. 두 번째 맞선 남녀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하고 싶은 홍콩 애널리스트 남자와 가방 디자이너 여자다. 두 커플 모두 사랑을 찾아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온 남녀들이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선다방'에 날아온 수많은 고민 사연 중에 "남자의 마음, 여자의 언어 모르겠어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질문은 제작진에게 도착한 질문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고 알려져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연을 두고 삼청동의 연애술사라 불리며 수많은 어록을 탄생시킨 유인나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또한 유인나는 먼 거리를 달려와 출출해진 커플들을 위해 햇밤으로 만든 달달한 간식을 준비하며 섬세한 센스를 발휘할 예정이다.

'선다방 가을 겨울 편'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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