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 보컬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소리바다에 따르면 서인영은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편해졌니'를 발매한다.

새 싱글 타이틀곡 '편해졌니'는 팝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과 함께 감성적인 어쿠스틱 피아노와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수록곡 '얼웨이즈(Always)'가 함께 실린다. 이 곡은 망설임과 덤덤함이 교차되는 순간의 감정선이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 '편해졌니'와 '얼웨이즈'는 서인영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섬세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더하며, 특히 타이틀곡 '편해졌니'는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사랑하면 안되나요'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헤어지자' '눈을 감아요' 등 공감대를 자극하는 발라드 명곡들로 많은 사랑 받아온 서인영이 이번 새 싱글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어떤 짙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다.

서인영 새 싱글 '편해졌니'는 3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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