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구구단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구구단은 29일 자정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의 공식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구단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에 매혹적인 분위기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비비드한 컬러의 단체 및 개별 컷을 공개한 것과 달리 검은색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의상 버전에서는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미모를 드러낸 미나를 시작으로 세정 소이 해빈 하나 샐리 나영 미미까지 전원이 개성 강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화려한 멋을 더해 기존 구구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도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구구단은 블랙과 그린을 바탕으로 어깨와 각선미를 강조한 스포티룩에 다양한 포인트 액세서리와 화려한 퍼 의상 등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힙한 스타일을 드러내고 있어 앨범명 그대로 세 번째 미니 앨범 '액트.5 뉴 액션'을 통해 보여줄 변신에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구구단은 다음 달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액트.5 뉴 액션'을 발표한다. 이후 12월 1, 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gu9udan 1st concert PLAY)'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