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치즈(CHEEZE)가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치즈는 오는 1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말 단독 공연 '멜팅치즈(MELTING CHEEZ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봄, 치즈의 프로젝트 앨범 '쇼트 필름(SHORT FILM)' 시리즈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오래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공연 타이틀 '멜팅치즈'는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미다. 치즈는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작은 규모의 소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할뿐 아니라 듣기 편한 곡들로 구성해 공연을 채울 전망이다.

치즈 달총은 "많은 콘서트를 했지만 연말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다. 관객분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 수 있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 '멜팅치즈' 티켓은 오늘(30일) 저녁 8시부터 오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