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원포유(14U) 멤버 도율이 신곡 활동에서 제외됐다.

원포유의 세 번째 싱글 '나침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에서 열렸다.

쇼케이스가 시작되기 전,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조은나래는 "멤버 도율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하지 못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4인조로 데뷔한 원포유는 도율을 제외한 13인조(이솔, ㅂ에스, 고현, 로우디, 도혁, 영웅, 은재, 루하, 우주, 현웅, 리오, 세진, 경태)로 신곡 활동을 한다.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로 데뷔한 원포유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강조한 X팀과 귀여움을 내세운 L팀으로 나눠 상반된 색깔을 동시에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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