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남지현이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30일 오후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는 사소하지만 모든 것을 팬들에게 직접 들려주고 싶다는 남지현의 작은 바람에서 시작됐다.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공식적인 팬미팅이 없었던 만큼 이번 팬미팅은 남지현과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는 그가 재학 중인 모교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남지현은 팬들과 최대한 가깝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부터 프로그램, 대본 구성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는 남지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는 11월 25일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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