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한집 살림' 가수 모녀 윤희정 김수연이 데칼코마니 메이크업을 뽐낸다.

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한집 살림'에서는 윤희정과 김수연이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희정과 김수연은 화려한 메이크업 실력을 뽐냈다. 윤희정은 "매일 아침 풀메이크업의 완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남다른 메이크업 실력을 뽐냈다. 공개된 스틸 속 윤희정은 거울을 가까이 들여다보고는 눈 화장은 물론 입술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딸 김수연 역시 메이크업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김수연은 "이렇게 해줘야만 사람처럼 얼굴을 만드는 거야"라면서 V라인 턱을 만들기 위해 얼굴 양 옆에 사정없이 쉐딩을 덧발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메이크업을 끝마친 윤희정 김수연 모녀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는 극찬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수연이 윤희정에게 "엄마. 나 되게 메이크업 아티스트 같지? 나 왜 이렇게 눈이 예뻐졌지?"라며 셀프 칭찬을 했다. 더욱이 김수연은 윤희정의 깔맞춤 패션에 물개박수를 치며 "엄마 너무 예쁜데, 엄마는 진짜 패셔니스타다"라고 말해 이들이 어떻게 변신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한밤의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김수연이 준비한 핑크 잠옷을 자매처럼 갖춰 입고 얼굴에 동물 팩을 붙인 모녀는 흥바람을 장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희정의 전매특허 스윙리듬에 맞춰 엄마와 딸이 함께 노래하는 진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이다.

'한집 살림'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