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진짜 사나이 300' 드론을 이용한 교육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동아리 수업이 그려졌다.

이날 신지와 리사, 홍석은 드론 동아리 수업을 위해 야외로 나섰다. 드론은 빠르고 안전하게 정찰할 수 있으며 무기로도 사용가능한 기계다. 최근 육군에서는 드론 운용병사를 모집할 정도로 드론은 차세대 군대 핵심 자원이다. 멤버들은 부서지지 않게 안전장치가 된 드론 날리기 실습에 도전했다.

먼저 신지는 드론을 제대로 날리지 못해 고군분투했다. 그의 사수는 바닥에 떨어진 드론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민망해진 신지는 "다시 제가 날아오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안절부절 못했다.

리사 또한 드론 날리기에 고군분투했다. 신지가 드론을 계속 바닥에 떨어뜨린 것과 달리 그는 드론을 너무 멀리 날렸던 것. 심지어 리사는 너무 멀리 날려 운동장 바깥으로 드론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반면 홍석은 남다른 실력으로 다른 생도들을 놀라게 했다. 그를 도와주던 생도는 "어디서 해본 적 있는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그는 착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드론 에이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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