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아는형님' 형님들이 그룹 트와이스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한다.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트와이스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트와이스는 숙소 생활 중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야식 시간을 꼽았다.

형님들은 "야식비 계산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으며 트와이스에게 '야식비 계'를 하나 만들 것을 추천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이미 아홉 명이 함께하고 있는 계가 있다. 계주는 리더인 지효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모은 돈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공개했고, 형님들은 연륜이 묻어나는 충고를 전했다.

또 형님들은 지난해 트와이스가 '아는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사나의 '치즈김밥' 애교를 언급하며 "그렇게 인기를 많이 얻을 줄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사나는 강호동의 유행어 "흠 없었엉"을 따라하며 답을 전해 형님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늘(3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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