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런닝맨'에서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소복차림의 하바나 댄스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군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멤버들이 충격적인 호러 분장으로 등장한 가운데 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서영희, 손나은, 안효섭 또한 각자 캐릭터에 맞게 마녀, 처녀귀신, 드라큘라로 변신했다.

특히 처녀귀신으로 변신한 손나은은 '하바나' 음악에 맞춰 요염한 소복댄스로 남다른 등장을 선보였다. 이를 본 멤버들은 "이렇게 섹시한 귀신은 처음 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서영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달리 엉뚱발랄한 반전 매력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예능 신생아' 안효섭은 계속되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촬영 내내 식은땀을 흘려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주 '런닝맨'은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 방송으로 인한 지연 편성으로 4일 저녁 6시 1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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