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나 혼자 산다'가 11월 예능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1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5431만664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소비량을 측정한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억6078만3739개와 비교하면 4.02% 줄어들었다.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MBC '나혼자산다',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케이블TV Mnet ' 쇼미더머니', SBS '런닝맨', SBS '미운우리새끼', 케이블TV tvN '신서유기', MBC '라디오스타', MBC '복면가왕',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진짜 사나이 300',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아내의 맛',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정글의법칙', KBS2 '해피투게더', SBS '동상이몽', KBS2 '1박 2일', tvN '인생술집', tvN '엄마 나 왔어' 순으로 분석됐다.

먼저 1위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454만8401, 미디어지수 275만2555, 소통지수 261만9687, 커뮤니티지수 163만6682, 시청지수 143만209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8만941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1490만8908와 비교하면 12.87% 하락했다.

2위 '아는 형님'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만355, 미디어지수 176만197, 소통지수 186만1620, 커뮤니티지수 209만8264, 시청지수 72만839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5만882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359,616와 비교하면 0.01% 하락했다.

3위 '쇼미더머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86만3923, 미디어지수 224만396, 소통지수 177만7272, 커뮤니티지수 135만4118, 시청지수 17만28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0만854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74만7018와 비교하면 5.0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나혼자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10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억6078만3739개와 비교하면 4.0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27.51% 하락, 브랜드이슈 6.05% 상승, 브랜드소통 7.73% 상승, 브랜드확산 6.96% 상승, 브랜드소비 6.35% 하락했다"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18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사랑하다, 독보적, 재미있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박나래, 조빈, 헨리'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4.53%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