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안재현의 메리골드 선물을 외면하며, 메리골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연출 송현욱) 11회에서는 류은호(안재현)가 강사라(이다희)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사라의 아빠는 "어디서든 잘 자라는 메리골드를 보면 우리 딸 생각이 난다"며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다. 너에게도 행복이 올 거다"라며 메리골드 꽃 배달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류은호 또한 꽃집을 지나가다 강사라를 떠올리며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의 꽃이 무엇이냐"고 물어 메리골드를 구매했다. 그는 강사라에게 꽃을 선물하기 위해 그를 방문했다.

강사라는 메리골드 꽃말을 검색했다. 메리골드의 또 다른 꽃말은 '이별의 슬픔'이다. 이를 본 강사라는 "그럼 그렇지. 나에겐 두 번째 꽃말"이라며 슬퍼했다.

메리골드 천수국은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면 메리골드 만수국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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