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6일 오전 김보민 김민정 이슬기 이선영 조수빈 이재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BS2 교양 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케이블TV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공부의 신'으로 잘 알려져 진 강성태가 출연해 수능 9일을 앞둔 시점에 꼭 필요한 수능 막바지 공부 비책을 공개했다.

먼저 강성태는 "지금 9일 남은 이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시험은 임박했을 때 얼마나 짧은 시간에 이 많은 내용을 넣느냐의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금처럼 시험이 며칠 안 남은 상황일수록 공부를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능이 임박했을 때 푹 쉬면 된다"는 속설에 대해 반박했다.

또한 강성태는 "고3 초반에는 모두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며 "그때 열흘과 지금 하루 중 지금 하루가 훨씬 공부 효과가 좋다"며 시험 직전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