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구구단 미나가 '계룡선녀전'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구구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미나는 5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점순이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미나는 첫 방송 이후 받은 연기 호평에 대해 "일단은 너무 감사드린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잘 이끌어주시는 분들이 많아 그들의 도움으로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저한테는 벅찬 이야기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미나의 드라마를 함께 지켜봤다는 나영은 "미나가 쉴 틈 없이 활동 준비를 하면서 연기 연습을 꾸준히 했다. 그래서 기대가 컸다"며 "캐릭터가 잘 어울렸고, 연기도 잘하더라. 저희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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