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한희준이 가을 밤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신곡 '스태리 나잇'으로 돌아왔다.

한희준은 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발매했다.

신곡 '스태리 나잇'은 별빛 가득한 도시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로, 한희준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환해진 저 별빛 아래 내게 사랑을 말해주길 아침이 와도 변하지 않도록' '스태리 나잇 니가 떠오르는 밤 밤새 눈을 뜨고 보낸 시간 같이 있으면 좋겠어' 등 설렘을 유발하는 사랑 고백들로 가득차 곡의 감성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한희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티 팝(City Pop) 장르의 곡으로, 한희준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과 곡의 리드미컬한 흐름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태리 나잇' 뮤직비디오 속 한희준의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딥 인사이드(DEEP INSIDE)' 활동 당시 10kg의 체중을 감량하며 비주얼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던 한희준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변함없는 '훈남' 매력을 과시했다.

약 10개월 만에 신곡 '스태리 나잇'으로 돌아온 한희준은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한희준 '스태리 나잇' 뮤직비디오 캡처,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