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한국시리즈 애국가를 부른다.

정동하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 경기의 애국가 가창자로 나선다.

정동하는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를 통해 "한국시리즈 애국가 가창자로 나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선수들과 현장의 야구 팬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제창하겠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동하가 애국가 제창에 나서는 경기는 현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행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오는 12월 7일 전주, 15일 대구, 22일 대전 콘서트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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