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함소원이 '수미네 반찬'을 찾아 입덧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멈추지 않는 입덧 때문에 고민이라며 김수미에게 SOS를 요청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함소원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입덧이 올라온다. 임신 하고도 한국 음식을 찾은 적은 없다. 임신하자마자 그것도 먹어본 적도 없는 전통 음식이 너무 먹고싶었다"고 말했다.

또 함소원은 남편이 자신을 위해 한국 음식을 해주지만 입맛에 맞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억지로 먹으면 그것도 고통이다"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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