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가수 카라신 주니어와 김성범이 소리바다와 손잡고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다.

온라인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Soribada)와 에이노브가 1인 방송플랫폼 비고라이브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DJ 래피의 깁미더머니(Gimme theh money)'에 카라신 주니어와 김성범이 출연한다.

카라신 주니어는 트렌디한 장르와 독보적인 보이스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다. 몽환적이면서 트리피한 무드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트랩사운드를 결합한 실험적인 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그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시티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시티 창립년도인 173년 이후 235년 만에 최초로 한국 가수가 방문한 것이다. 또 키라신 주니어는 태국판 '쇼미더머니' 준우승자인 NICE CNX와 함께 작업을 함께 해 태국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시즌2', SBS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 편, KBS '전국노래자랑' 삼천포 편에 출연한 김성범은 제4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대상, 국제 K-스타 어워즈 K-POP 가수 부문 신인상 등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 '그 모습만'을 발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깁미더머니'는 공연 중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울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 위치한 '다같이 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뉴미디어 콘서트로 기획돼, 비고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소리바다]